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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행복나들이

희망이 열리는 행복도시 세종을 가다!

자연과 함께하며 몸이 건강해지고 마음까지 풍요로운 세종특별자치시로 여행을 떠나 보세요!

도시숲 산책길

걷고 싶은 세종의 길

2생활권 ‘도시숲 산책길’

  • 2생활권 도시숲 산책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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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에서 누구나 쉽게 찾아갈 수 있는 도심 속 숲길을 소개하려고 한다. 행복도시 외부순환 둘레숲길과 행복도시 둘레길 11코스의 일부 구간을 이은 2생활권 도시숲 산책길이다.

가득초 → 한솔파크골프장 → 미르초 → 학나래교 우안 → 꽃수변공원 → 은방울꽃어린이공원 → 한솔뜰근린공원 → 가들뜰근린공원 → 별뜰근린공원 → 가득초(6.3㎞/소요시간 2시간 10분)

가득초 → 한솔파크골프장 → 미르초 → 학나래교 우안 → 꽃수변공원 → 은방울꽃어린이공원 → 한솔뜰근린공원 → 가들뜰근린공원 → 별뜰근린공원 → 가득초(6.3㎞/소요시간 2시간 10분)

미완의 두 길을 이어 완성한 산책길

이번에 소개하는 길에는 정해진 이름이 없다. 그래서 한솔동과 새롬동, 다정동을 가로지르는 도심숲을 걷는 길이라는 특징을 살려 ‘2생활권 도시숲 산책길’이라는 이름을 붙여봤다. 물론 전혀 이름이 없는 길은 아니다. 가득초에서 학나래교까지 걷는 길은 신도심 외곽을 크게 한 바퀴 도는 행복도시 외부순환 둘레숲길의 일부이며, 세종보를 돌아 다시 돌아오는 길은 행복도시 둘레길 11코스의 일부다. 두 길의 일부 구간을 연결한 이유는 모두 아직 미완성이기 때문. 하지만 미완의 두 길을 이어 연결했다고 하여 길의 매력이 반감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되는 완만한 산길과 금강, 도심 속 녹색벨트가 적절히 어우러져 세종시의 매력을 압축해놓은 느낌이다. 이렇게 세종시에서는 누군가 이름을 붙인 길이 아니어도 우리의 일상 주변에 연속성 있게 배치된 풍부한 녹지공간들을 저마다 조합해 각자의 산책길을 만들 수 있다.

금강과 숲, 도심이 어우러진 조화의 길

출발 지점은 가득초에서 다정동 방향으로 조금 떨어져있는 나무 데크 진입로다. 세종로와 다정중앙로가 교차하는 원형교차로 한 쪽에 숲으로 향하는 나무계단과 먼지를 제거할 수 있는 에어건 등이 눈에 띈다. 부지런히 발을 옮기면 능선을 따라 난 외부순환 둘레길에 오를 수 있다. 갈림길에서 파크골프장 방향을 택하면 된다. 반대 방향을 택한다면 둘레길은 당암육교를 건너 지난해 소개했던 국사봉 둘레길까지 이어진다. 주변 아파트 단지와 가깝고 코스도 어렵지 않은 편이어서인지 나무 그늘 아래로 걷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파크골프장에 다다를 즈음 세종보를 가리키는 또 다른 갈림길이 나타난다. 이 곳에서 세종보 방향을 택하면 1번 국도를 왼쪽에 두고 이마트를 지나 학나래교에 도착하고, 파크 골프장을 택하면 1번 국도를 오른쪽에 두고 첫마을 아파트단지와 국도 사이로 난 길을 따라 학나래교에 도착한다. 두 길 모두 다시 학나래교에서 합쳐지기 때문에 어떤 길을 택해도 무방하다. 다만, 외부순환 둘레길이 아직 미완성인 탓에 세종보 방향은 상대적으로 인적이 드물고 정비가 덜 된 느낌을 준다.

저마다 특색 뽐내는 근린공원들도 매력

학나래교 아래에서 잠시 땀을 식히고 세종보 방향으로 다시 걸음을 옮기자.
수변공원을 지나 참샘약수터가 있는 야트막한 언덕 위로 오르면 행복도시 둘레길 11코스 구간이 시작된다. 이곳에서는 생태통로 방향을 따라 부지런히 걸음을 옮기면 된다. 이곳부터는 아파트 단지 사이의 근린공원들이 연결되는 산책로다. 길이 지나는 공원들은 도로로 나뉘지만 도로 위에 놓인 생태통로들이 연결하고 있어 연속성이 느껴진다. 하지만 저마다 다른 특징을 갖고 있어 걷는 재미를 더한다. 은방울꽃어린이공원을 지나면 곳곳에 아이들이 자연에서 놀고 관찰할 수 있는 시설들이 눈에 띄고, 가득뜰공원은 전망데크와 잘 가꿔진 정원이 특징이다. 또한 백제시대 고분을 살펴볼 수 있는 한솔동 백제고분 역사공원도 인접해 있어 잠시 둘러볼 만하다.

<세종소식지 2019. 09월호 >

세종소식지 9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