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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행복나들이

희망이 열리는 행복도시 세종을 가다!

자연과 함께하며 몸이 건강해지고 마음까지 풍요로운 세종특별자치시로 여행을 떠나 보세요!

세종호수공원 저녁산책로

걷고 싶은 세종의 길

저녁에 더 아름다운
‘세종호수공원 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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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저녁시간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걸을 수 있는 산책코스를 소개하려고 한다. 바로 도심 속 세종 시민들의 휴식처이자 여행자의 쉼터인 세종호수공원 산책로다. 세종호수공원도 낮에도 매력적이지만 노을과 분수, 조명이 어우러지는 여름 저녁시간에 더 아름다워진다.

A코스 : 중앙광장 → 무대섬 → 물꽃섬 → 수변전통정원 → 중앙광장(1.8㎞/소요시간 30분), B코스 : 중앙광장 → 무대섬 → 푸른들판 → 균형발전상징공원(바람의언덕) → 습지섬 → 청음지 → 축제섬 → 중앙광장(2.9㎞/소요시간 45분), C코스 : 호수공원 일주(4.4㎞/소요시간 1시간 20분)

A코스 : 중앙광장 → 무대섬 → 물꽃섬 → 수변전통정원 → 중앙광장(1.8㎞/소요시간 30분)

B코스 : 중앙광장 → 무대섬 → 푸른들판 → 균형발전상징공원(바람의언덕) → 습지섬 → 청음지 → 축제섬 → 중앙광장(2.9㎞/소요시간 45분)

C코스 : 호수공원 일주(4.4㎞/소요시간 1시간 20분)

3가지 코스로 만나는 저녁의 세종호수공원

세종호수공원 산책로는 국립세종도서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와 가까운 중앙광장에서 시작된다.
산책 코스는 크게 3가지로 나뉘는데 중앙광장을 출발해 세종호수공원을 가로지르는 세호교를 건너 물꽃섬과 수변전통공원을 지나는 A코스와 반대 방향인 푸른들판과 바람의 언덕, 습지섬을 지나 다시 중앙광장으로 돌아오는 B코스, 그리고 호수를 일주하는 C코스 등이다.
거리가 가장 짧은 A코스는 아이들과 함께 부담 없이 산책을 할 수 있는 코스로 특히 저녁시간 조명이 켜진 물꽃섬의 수상데크를 즐길 수 있다. B코스는 조금 더 저녁시간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산책 코스다. 푸른 들판과 은빛 해변을 지나면 균형발전 상징공원으로 새 단장한 바람의 언덕을 만날 수 있기 때문. 마지막으로 C코스는 세종호수공원 전체를 한 바퀴 돌며 다양한 요소들을 모두 즐길 수 있다. 출발점인 중앙광장에 서면 호수 주변의 다양한 조명과 시원한 바람에 벌써부터 기분이 좋아진다. 축구장 62개를 합쳐놓은 규모의 호수 위에 축제섬, 무대섬, 물놀이섬, 물꽃섬, 습지섬 등 모두 다섯 가지 테마섬으로 꾸며진 공원은 언제 한 바퀴 돌아보나 싶을 만큼 거대하지만 막상 걷기 시작하면 금방 한 바퀴를 돌 수 있다.

일몰이 아름다운 ‘바람의 언덕’

해 질 무렵 산책에 나섰다면 세종시의 일몰 명소인 ‘바람의 언덕’을 지나는 B코스 또는 C코스를 추천한다. 바람을 부드러운 곡선으로 형상화한 바람의 언덕에 오르면 넓은 호수와 도심을 배경으로 지는 해가 장관이다. 바람의 언덕에는 지난해 대한민국의 균형발전을 상징하는 ‘국가균형발전 상징공원’이 조성됐다. 국가균형발전의 비전을 제시했던 역대 대통령의 어록이 새겨진 벤치에 앉아 호수를 바라보면 공원 전체가 한눈에 들어온다. 이 곳에 앉아 호수를 금빛으로 물들인 낙조를 바라보고 있으면 남해안 항구도시의 야경을 즐기는 것 같은 느낌도 든다. 호수를 따라 우뚝 선 국립세종도서관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통령기록관 등 아름다운 건축물과 호수공원을 가로지르는 세호교와 무대섬도 한 눈에 들어와 저녁이면 사진을 찍기 위해 일부러 찾는 사람들도 많다.

조명과 어우러진 분수도 눈길

해가 진 뒤 산책에 나선다면 조명을 밝힌 물꽃섬의 수상데크를 즐길 수 있는 A코스를 추천한다. 낮이면 물놀이를 즐기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한 물놀이섬은 저녁시간에 즐길 수 없지만 호수 위를 가로지르는 물꽃섬의 관람데크에서는 물 속을 유유히 헤엄치는 물고기들을 아이들과 함께 살펴볼 수 있다. 또한, 해가 완전히 진 뒤의 호수공원은 바람이 잔잔한 날은 잔잔한 수면 위에 비친 주변의 야경이, 바람이 부는 날은 무더위를 날려주는 상쾌함이 각각 매력적이다. 저녁시간 호수공원 산책길을 더욱 풍성하게 해주는 분수 가동시간도 미리 챙겨두자. 저녁시간에는 6시와 8시에 각각 호수공원 곳곳에 설치된 분수가 화려한 조명과 함께 가동된다. 넓은 호수 공원을 걸어서 돌아보기 어렵다면 자전거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공공자전거인 ‘어울링’은 중앙광장과 대통령기록관, 호수공원 제1주차장, 방울새공원, 국무조정실 인근에 대여소가 위치해 있다. 어울링 홈페이지를 통해 대여소와 거치대의 위치 및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호수공원에는 보행로와 함께 자전거도로도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안전하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세종소식지 2019. 08월호 >

세종소식지 8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