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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행복나들이

희망이 열리는 행복도시 세종을 가다!

자연과 함께하며 몸이 건강해지고 마음까지 풍요로운 세종특별자치시로 여행을 떠나 보세요!

황토메타길

걷고 싶은 세종의 길

금강자연휴양림 황토메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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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금강자연휴양림이 품고 있는 보석 같은 길, 황토메타길은 누구나 가볍게 걸을 수 있는 숲속 황토길과 많은 볼거리가 어우러진 산책코스이다.

매표소(주차장) → 유실수원 → 창연정 → 황토메타길 → 조류마을 → 무궁화동산 → 동물마을 → 구름다리 → 유실수원 → 매표소(주차장)(3.5㎞ / 1시간)

매표소(주차장) → 유실수원 → 창연정 → 황토메타길 → 조류마을 → 무궁화동산 → 동물마을 → 구름다리 → 유실수원 → 매표소(주차장)(3.5㎞ / 1시간)

도심 가까이 위치한 녹색 쉼터, 금강자연휴양림

금강자연휴양림은 명산인 계룡산 줄기의 한쪽인 국사봉 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행정구역 상 위치는 금남면 도남리, 병풍처럼 둘러싼 산자락과 금강에 가로막혀 나룻배를 타야 드나들 수 있던 이곳에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가 이전되면서 주변의 잘 보존된 울창한 숲은 금강자연휴양림으로 지정됐다. 덕분에 휴양림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많이 간직하고 있고, 숲에 들어서면 창연정에서 유유히 흐르는 금강을 내려다보며 시원한 바람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산림박물관, 금강수목원, 열대온실, 동물마을, 야생화원 등 많은 볼거리가 있어 자연학습은 물론 휴양문화공간으로서도 손색이 없다.
금강자연휴양림의 또 다른 매력은 바로 뛰어난 접근성이다. 대평동에 위치한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을 기준으로 버스로 25분, 차로 10분 내외면 도심에서 접근할 수 있다.

강바람과 함께 스트레스도 날아가는 힐링명소, 창연정

세종시에서 금강을 따라 공주 방면으로 가다 보면 강을 가로지르는 다리가 나온다. 바로 금강자연휴양림으로 들어가는 관문격인 불티교다. 다리를 건너 가로수가 울창한 도로를 조금 더 달리면 가까운 거리에 수목원 입구가 있다. 주차장에서 내려 휴양림 입구로 들어서면 완만한 산비탈을 따라 가꿔진 금강수목원이 왼편으로 펼쳐진다.
산림박물관의 위치를 알려주는 이정표를 따라 오르막길을 오르다 갈림길에서 첫 번째 목적지인 창연정을 향해 방향을 잡자. 곧 열매를 먹기 위해 찾아온 청설모들이 반겨주는 유실수원이 나온다.
유실수원 입구를 지나 만나는 갈림길에서 왼쪽 길로 접어들면 창연정까지는 평탄한 숲길이 600m 정도 이어진다. 쉬엄쉬엄 걷다보면 만나는 창연정은 강과 숲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명소다. 정자에 오르면 이름처럼 비단결같이 흐르는 금강과 금강자연휴양림의 다양한 시설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이곳 앉아 주변의 멋진 풍광과 시원한 강바람을 함께 즐기면 일상에서 얻은 스트레스가 단번에 날아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메타세쿼이아 아래 황토길에서 즐기는 맨발 산책, 황토메타길

창연정에서 충분히 주변의 풍경을 즐겼다면 이제 본 목적지인 황토메타길을 향해 발걸음을 옮기자. 창연정을 뒤로하고 10분 남짓 걸으면 하늘을 향해 곧게 자란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가 길 양옆으로 줄을 서있는 황토메타길이 시작된다. 하늘을 가릴 정도로 큰 키를 자랑하는 메타세쿼이아가 만드는 짙은 그늘 아래에는 신발을 벗고 걸을 수 있는 황토길이 450m에 걸쳐 조성되어 있다. 생각보다 푹신하지는 않지만 평소에는 느끼기 힘든 흙의 감촉을 느끼며 걷다 보면 절로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평소보다 조금은 느긋한 걸음으로 그 시간을 즐겨보자. 산책로의 양 끝에는 발을 씻을 수 있는 장소도 마련되어 있으니 출발 전에 수건을 잊지 말고 챙기자.

동물마을, 산림박물관 등 볼거리도 다양해

황토메타길이 끝났다고 아쉬워할 필요는 없다.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조류마을과 무궁화동산, 동물마을, 산림박물관 등을 차례로 즐길 수 있다. 먼저 황토메타길이 끝나는 곳에 위치한 조류마을은 조류원, 원앙사, 독수리사로 구분되는데 이곳에서는 공작, 오리 등 수생조류와 원앙, 맹금류의 왕인 독수리 등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조류마을에서 조금 더 내려오면 소동물사, 초식동물사로 구성된 동물마을이 나온다. 이곳에서는 일본원숭이, 다람쥐, 꽃사슴, 염소 등 친숙하고 다양한 동물의 습성과 생태를 알아볼 수 있다.
동물마을을 지나 다시 수목원 방향으로 돌아가면 산림박물관과 열대온실을 관람할 수 있다. 백제 전통양식으로 건립된 산림박물관은 6개 전시실별로 주제를 달리하여 산림에 관련된 자료 3,00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또 유리 돔으로 지어진 열대온실에서는 열대 · 아열대 식물을 전시 · 재배하고 있다. 또한 수목원, 야생화원, 연못 등 볼거리와 함께 숲해설가의 해설과 다양한 체험도 이용이 가능하다.
금강자연휴양림 ☎041-635-7400~1 keumkang.chungnam.go.kr

<출처 : 세종소식지 2018. 9월호 >

세종소식지 9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