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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행복나들이

희망이 열리는 행복도시 세종을 가다!

자연과 함께하며 몸이 건강해지고 마음까지 풍요로운 세종특별자치시로 여행을 떠나 보세요!

역사여행

어서각역사공원
어서각역사공원

아름동 어서각 역사 공원은 조선시대 왕들의 친필을 봉안했던 어서각(세종특별자치시 향토유적) 일대를 보존·정비한 역사문화공간이다.

역사 공원은 어서각을 원형보존하고 이와 더불어 이성계와 신덕왕후의 버들잎 설화를 모티브로 전통담장과 버들잎 모양의 잔디마당을 조성하였으며 보호수 1주가 자리 잡고 있다.

어서각 내 영인본으로 보관중인 왕지(王旨)는 이성계가 그의 부인 오빠인 강순용에게 내린 교지를 친필로 하사한 것으로, 현재 서울대 규장각에서 보관 중이다.공원조성 사업은 2012년 9월에 착공하여 2014년 10월에 완공하였다. 총 면적은 6,000㎡이다.

어서각역사공원02

공원으로 들어가는 길

행복도시 공원 대부분이 주변 녹지와 연계되어 주민들의 산책로로 조성되어 있다. 어서각역사공원의 위치를 보면 1생활권의 남북을 관통하는 녹지축의 시발점 혹은 종결점이다. 따라서 주민들이 도로가 아닌 녹지를 따라 자연스럽게 공원을 찾아갈 수 있다.

어서각역사공원03

역사 공원 표지석

공원 진입부에 버들잎, 조롱박, 우물 등을 형상화한 상징조형물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방문객으로 하여금 이 곳이 역사적 공간임을 부각시켜 진입을 유도하였다. 이 조형물에 강순용이 이성계로부터 받은 왕지(王旨)의 내용을 그대로 옮겼다.

왕지 강순용 위 특진보국숭록대부 재령백 홍무28년11월22일 (王旨 康舜龍 爲 特進輔國崇祿大夫 載寧伯 洪武二十八年十一月二十二日) 태조(太祖)가 1395년 강순용(康舜龍)을 재령백(載寧伯)으로 봉작(封爵)한다.

어서각역사공원04

어서각

어서각은 조선 태조·영조·정조·고종의 어필을 봉안한 서각으로 영조 19년(1743)에 건립했다. 진본 태조 어필은 서울대 규장각에 소장되어 있고 나머지 친서의 행방은 알 수 없다. 현재 서각 내에는 어서각기와 태조 어필 영인본만 남아있다. 어서각은 낮은 야산 중턱 남향에 정면 1칸, 측면 2칸으로 전퇴칸에 마루를 조성한 작은 건물이나 겹처마에 팔작지붕을 갖춘 멋진 건축물이다.

어서각 역사공원은 작지만 뚜렷한 개성을 지닌다. 임금의 글씨를 모아 둔 어서각이 있지만 버들잎설화를 통해 도시스토리를 만들었다. 담장벽화의 내용도 그렇지만 하늘에서 내려 본 광경으로 본다면 공원 중앙에 매우 큰 푸른 버들잎 한 장을 잔디로 형상화한 모습이 인상적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