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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영상자료

조치원 흉물 ′한림제지 폐공장′ 문화거점 공간으로[청춘조치원] 2016-12-23
<조치원 흉물 ′한림제지 폐공장′ 문화거점 공간으로>

세종시가 추진 중인 조치원 도시재생 사업이 윤곽을 드러냈습니다. 도시재생에 문화예술을 덧입히는 것이 핵심인데요. 특히 폐공장 부지를 활용한 문화거점 공간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내놔 주목됩니다.

김후순 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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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읍 남리에 위치한 한림제지 폐공장 부지입니다.

2000년 들어 공장 가동이 멈추면서 10년이 넘도록 약 6천 제곱미터 면적의 부지가 을씨년스럽게 방치되고 있습니다. 지난 해에는 이곳에서 20대 여성의 변사체가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때문에 시민들은 이곳을 지날 때면 눈살을 찌푸리기 일쑤입니다.

이형민 / 세종시 조치원읍
"바로 옆에 성당도 있고 유치원도 있고 그런데 치안상으로도 안 좋을 것 같고, 분위기도 안 좋고 해서 개선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곳 한림제지 폐공장 부지가 조치원 원도심의 핵심 문화거점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세종시는 내년 본예산에 70억 원의 관련 예산을 확보했으며, 당장 내년 초부터 부지 매입 절차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또 부지 매입이 끝나는 대로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과 공연 등이 가능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입니다.


이춘희 / 세종시장
"첫째는 문화예술인들의 창작공간으로 활용하는 것,
그 다음에 일부 공연이라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앞으로 우리 지역 내 문화예술인들을 중심으로
앞으로 여러 차례 모여 어떻게 활용해 나갈 것인지
계획을 수립할 것입니다."

문화거점 공간을 중심으로
조치원역 일원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21개 세부사업도 추진합니다.

오는 2020년까지 80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평리 문화 만들기나 영상미디어센터 조성,
왕성길 조성사업 등을 추진해
문화예술이 살아 숨쉬는 도시재생을 이룬다는 계획입니다.

도시재생에 문화예술을 접목시키는 세종시의 사업이
실효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티브로드뉴스 김후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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