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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우리마을영상

[세종시 테마기행 길] 5. 용암매운탕 2021-09-09
 < 동영상 자막 >
멋진 추억을 가득 안고 잠시 눈을 돌려 세종시민들이 즐겨찾는다는 고복저수지를 가봤습니다.아 가던 발길을 멈추게 만드는 곳이 있네요 아이 세종시를 잠시 벗어나니깐요 여기 넓은 호수하고 밑에 그 산책길이 나타나요 이야 아주 멋있네 여기도 나름대로 지나가다보니까 여기 무슨 매운탕 집이 있어서 맛있는 냄새가 나서 한번 들어가보겠습니다 진짜 매운탕이 맛있는지 제가 제일 좋아하는게 매운탕이에요 자 한번 들어가볼까
와 저처럼 매운탕 좋아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니 일단 맛집이 맞는 것 같은데요 사실 한번 이 민물 매운탕의 깊은 맛을 알면은 헤어나오질 못해요 달짝지근한 뒷맛이 자다가도 생각이 날 정도라니까요 매운탕이 집중하는 사람들 표정을 보니까 더욱 기대가 되는데요 아주 일부러 오길 정말 잘했어요 진짜 이 냄새가 장난 아니네 와 이게 그니까 이름이 빠가매운탕이에요? 네 빠가사리 매운탕인데요 원래 정식 명칭은 동작애인데 그 알아보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많이 사용되는 이야 새우가 들어갔네 이야 역시 매운탕은 새우가 들어가야돼 새우 수염을 다 떼가지고요 다시 조리는데 그거까지 다 떼거든요 드시기 편하시게 여기 수제비도 들어갔네? 그래서 맛있구나 수제비 한번 맛을 볼게요 아 역시 음 아 육즙이 아주 그냥 녹네 녹아 낚시를 좋아하던 주인장이 수년간 다니던 고복저수지에 아예 매운탕 집을 차리고 더 맛있는 매운탕을 내놓기 위해서 항상 연구를 한다니 이야 이런 애정이면 맛이 있는 건 당연한 거 아니겠어요? 이 매운탕 한 그릇에 또 얼마나 많은 수고가 더해졌을까요 근데 이렇게 맛있는 이유가 뭘까? 뭐,, 양념이 맛있나 아니면 사장님 나름대로 하면서 맛있는 이유가 있을 거 아니야 엄선된 재료와 열정을 담았기 때문에 맛있습니다. 엄선된 재료, 열정 다른 양념을 안넣었는데 그렇게 맛있지? 조미료가 들어간 이거 조미료가 안들어간 것 같아 조미료는 비싸서 못넣습니다 여기 어떻게 단골이 많아요 뜨내기들이 많아요 단골 손님이 많은 편이에요 이 매운탕은 단골들이 찾아오거든 그 단골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이는 다름아닌 이 집의 안주인이에요. 낚시광인 남편이 아예 매운탕집을 차리자 남편덕에 갈고닦은 실력으로 손님들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건데 무엇보다도 재료에 신경을 많이 쓴다고 해요 근데 어떻게 또 매운탕을 하실 생각을 하셨어 제가 어릴적부터 냇가 옆에 살다보니까 물고기는 진짜 수도 없이 냇가에 이렇게 옛날에 냇가가 많았지 뭐 물고기 잡고 그냥 낚시도 하고 그물쳐서 해먹기도 하고 그랬는데 이 빠가가 원래 육즙이 이렇게 부드럽고 맛있구나 예 민물생선 중에서는 최고입니다 이게 최고로 알아주는군요 빠가가 요즘 매운탕은 국물이 국물이 관건이야 국물이 맛있으면은 고기도 맛있거든 사람들 사이에 이런 비유가 있더라구요 인생은 매운탕 같다고 눈물나게 매우면서도 오래 끓을수록 맛이 진해지는 것이 우리의 인생같네요 그렇지 않아요? 매운탕 맛을 제대로 알면 인생을 좀 이해할 수 있게 될까요? 왠지 이 매운탕이 위로가 되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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