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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서 선물처럼 마주하는 문화예술공연 '세종토요예술로'
2019-08-31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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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서 선물처럼 마주하는 문화예술공연 '세종토요예술로'


세종시에서는 무심코 지나치던 길거리에서 뜻밖의 공연을 마주하신 경험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하는데요.

세종시에는 길거리에서도 수준높은 문화예술공연이 많이 진행되고 있는데 '세종토요예술'로도 그 중 하나입니다.

세종토요예술로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무심코 지나치던 길거리에서 선물처럼 마주하는 문화예술 공연입니다

4월부터 6월까지는 도담동에 있는 해뜨락광장에서 진행되었으며, 7월과 8월까지는 종촌동에 있는 제천뜰근린공원에서 진행되있습니다.

9월과 10월은 금강수변공원에서 저녁5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고 하니 아직 공연을 접해보지 못하신 분들은 꼭 함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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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은 시민예술가인 세종거리예술가들이 음악, 연극, 무용 등 다양한 장르로 펼쳐집니다.

세종거리예술가는 세종시를 주무대로 활동하는 아마추어 예술가들로,

도시와 도시민의 사람의 이야기를 공연예술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거리예술가입니다

현재 2019토요예술로에는 30개팀이 참가하고 있답니다.

세종토요예술로는 도시와 사람, 예술이 하나로 연결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문화예술 공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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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30분부터 첫 공연이 천천히 진행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사실 저도 종촌동에 거주하고 있어서 토요일마다 집에서도 음악소리를 들으면서도 일정이 있어서 미루다보니 나와보지 못하다가

처음으로 토요예술로 공연을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공연장이 잔디밭으로 되어있어서 시민들이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30개팀이 주마다 다른 공연을 하고 있었는데 이번주 첫 공연자 최기호는 30년 경력의 팬플루티스트로

현재 한국팬플룻협동조합 이사장이면서 팬트라움팬플룻앙상블 단장을 역임하고 있다고합니다.

또, 루마니아 장피르 마스터클래스르르 수료하고 다양한 공연 및 방송을 통해 팬플릇 대중화를 이끌어 가고 있답니다.

맑고 부드러운 선율의 소리가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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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토요예술로 공연은 종촌동 복합커뮤니센터옆에서 진행되었는데 그동안 이 근처를 지나면서도

이 곳에 이런 공연장이 있는 줄을 모르고 있었다는 것에 조금 부끄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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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공연은 <이산천 콰르텟>으로 장르는 크로스오버밴드입니다.

네 명의 예술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클래식, 라틴, 재즈, 팝 등 각 장르 전문 연주자들이 모여 만들어진 팀이랍니다.

여러 장르의 곡을 이산천 콰르텟만의 색깔로 편곡하여 신선하고 색다른 음악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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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모두가 재능이 많은 분들인 것 같습니다.

아마추어 예술가들로 이루어진 거리예술가들이라고 들었는데 각자 전문적인 재능을 갖춘 분들이라서인지

공연을 하는 분들의 수준이 높아보였습니다.

길거리에서 이런 공연을 마주 할 수 있다는 것에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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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조금 어두워지면서 벌써 세번째 공연입니다.

관람하는 시민들도 제법 많아지고 있습니다.

대부분 근처 상가에 왔다가 또는 근처 거리를 지나다가 음악소리에 이끌려 오신 것 같았습니다.

세번째 공연은 장르가 힙합이었는데 세명의 남성으로 구성된 G.flo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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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연출가, 안무가, 작곡가, 연극배우 등 공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힙합 크루로

관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지향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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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힙합이 아닌,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가요를 노래하며 재미는 물론,

활기차고 즐거운 문화공연을 연출하고자 한답니다.

실제로 시민들의 반응도 정말 좋았고 아이들도 정말 신나게 즐겼습니다.

저또한 힙합을 즐겨하지 않았는데도 공연에 함께 하면서 활기차고 흥겹게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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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덧 점점 어두워지면서 달빛이 밝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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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워지면서 활기찬 힙합음악 덕분인지 시민들의 발걸음이 더 많이 멈추는 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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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을 시민들과 함께 부르도록 이끌기도 하면서 분위기를 고조시키기도 했습니다.

한 여름밤에 길거리에서 선물처럼 마주하는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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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더 어두워지고 마지막 공연 순서입니다.

마지막 공연은 마술이었는데 이주환이라는 다양한 퍼포먼스를 하는 예술가입니다

2014년 인사동 거리공연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태국, 대만, 말에이시아 등 총 4개국에서 거리공연을 했고,

현재는 마술 ,버블, 벌룬, 저글링, 레이저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고 합니다.

거리예술을 즐기는 관객들에게 행복감을 선사하는게 목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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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소품을 활용하여 마술을 보여주었는데 아이들과 함께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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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공연은 멀리서 음악을 즐겼던 시민들이 마술공연에서는 좀더 앞으로 나와 더 집중하는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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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의 난이도는 점점 높아지는 듯 했습니다.

시민들의 집중도도 더 높아지는 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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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가 점점 고조되면서 마술사는 불쇼를 보여주었습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절대로 따라하면 안되겠죠?

아슬아슬한 순간입니다.

이렇게 한여름밤의 세종토요예술로 공연이 서서히 마무리되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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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를 지나치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하는 세종토요예술로로 일상의 공간을 공연장으로 바꾸고,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어우러지며 도시와 사람, 예술이 하나로 연결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물해준 문화예술 공연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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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촌동에서의 세종토요예술로는 8월로 마감하지만

9월과 10월에 금강수변공원에서 토요일 저녁 5시부터 7시까기 진행되는 세종토요예술로도 기대해봅니다.


세종토요예술로는 세종특별자치시가 주최하고

세종시 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행사입니다.

공연 정보문의는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 sjcf.or

전화 044-850-0543




글/사진 : 세종특별자치시 블로그기자단 [제7기] [김선희]
전자메일 : sunhh7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