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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평사 구절초 꽃 축제 - 산사에서 들어 보는 세계 전통 음악
2018-10-10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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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 구절초 꽃 축제 , 세계 전통 음악 공연


영평사 구절초 꽃 축제가 올해로 벌써 19회째를 맞았습니다.
이번 축제는 9월 29일(토)부터 시작해서 10월 9일(화)까지
열 하루동안 세종시 장군면 영평사에서 열렸습니다.
축제 기간중 주요 일정은 아래를 참조하세요.


  
 



볼거리도 많고 즐길거리도 많고 또 먹거리도 많습니다.
축제 마지막 날인 9일, 세계 전통음악 공연을 함께하였습니다.







공연 시작 시각이 16시... 미리 도착해서
  구절초 향기가 가득한 영평사 경내를 한 바퀴 돌아봅니다.




 


구절초 꽃송이가 약수 위에도 예쁘게 피었군요.







파란 하늘, 절 지붕의 기와, 그리고 화사한 구절초 꽃이 조용한 산사의
분위기를 더 한층 고요롭게 해줍니다. 

 
  
 



영평사는 여기도 구절초, 저기도 구절초, 사방 어디를 보아도
구절초 꽃으로 가득합니다.
돌담 위에도 구절초가 깜찍하게 고개를 내 밀고 있군요.







구절초 꽃에 앉은 표범나비와 사찰 기와 추녀가
기가 막히게 조화를 이룹니다.
오른쪽 지붕 위에는 벌도 나르고 있네요.







앙증맞게 생긴 부전나비가 구절초 꽃과 밀회를 즐기고 있나 봅니다.  

  
  
 



팔랑나비도 한 자리 차지하고 있군요.

  
  
 



꿀벌이 구절초 꽃에 머리를 박고 열심히 꿀을 빨고 있습니다.







기와장 너머로 어여쁜 구절초 꽃이 고개를 내밀고, 그 꽃에 꿀벌이
나르고 있는 모습이 너무나 평화로워 보입니다.







영평사 주변은 산비탈까지 온통 구절초 꽃으로 뒤덮였습니다.



 



축제를 보기 위해 영평사를 찾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구절초 꽃에 마음을 뺏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와~ 여기는 진짜로 구절초 꽅밭입니다.
구절초 꽃 향기에 취하고, 그 아름다운 모습에 반하고...




    
 

구절초여 영원하라~
사진에 담은 구절초 꽃은 영원히 남아있겠죠?


  
 



화살표 방향 표시를 따라 가봅니다.
빅석신화백의 화첩기행 그림전이 열리고 있나 봅니다.







바로 이곳에서 그림전이 열리고 있군요.
잠시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그림의 화풍이 좀 특이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참으로 못된 영감탱이다...
그림 뿐만 아니라 그림 옆에 쓰인 글까지도 특이합니다.







공연 시작 시각이 가까워져 무대 쪽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오늘 공연에 출연할 뮤지션 한 사람과 인터뷰 아닌 인터뷰를 해봅니다.
볼리비아에서 온 블라디미, 한국에 온 지는 두 달 정도 되었다고 하네요.







드디어 세계 전통 음악공연이 시작됩니다.
먼저 주지스님께서 인사말씀을 합니다.


  
 



오늘 세계 전통음악공연은 1부는  나라별 이야기로 아제르바이젠,
베트남, 코트디부아르, 몽골, 볼리비아, 그리고 한국이 
그 나라의 전통악기로 전통음악을 들려주게 되며
2부에서는 함께 더 멀리라는 주제로 출연한 6개국 연주자들이
함께 어울려 전통악기로 연주를 하게 됩니다.

  
  
 



첫 번째 출연한 아제르바이잔의 2명의 연주자가 자기 나라의
전통음악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베트남에서 온 남녀 두 명의 연주자가 전통악기로 전통음악을 들려주고 있네요.







전통악기와 전통음악도 특별하지만 전통의상도
관중이 관심을 가지기에 충분한 것 같네요.







이번엔 코트디부아르에서 온 남성 연주자가 익살스런 표정으로
자기 나라의 전통음악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음악도 음악이려니와 연주자의 표정이 참 재미있습니다.







이번에는 몽골의 전통음악 순서입니다.







남녀 혼성 2명이 연주하는데 전통의상과 전통악기가 눈길을 끕니다.







공연 시작 전에 제가 만나보았던 볼리비아 출연자 순서네요.







남미 특유의 경쾌한 음악을 선보여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이번에는 우리나라의 전통음악 차례로군요,
북, 장구, 꽹과리도 보입니다.




  
 

우리의 전통악기로 연주하는 전통음악이 해가 저물어가는
산사의 골짜기 구석구석으로 울려퍼집니다.







1부 순서가 끝나고 2부가 시작되었네요,
6개국 출연자들이 다 함께 각국 전통악기로 연주하는
아주 특이한 음악이 관중들을 사로잡습니다.


  
 



아름다운 나라, 뱃노래, 심포니아를 연주하여
관중들의 박수갈채와 앵콜 세례를 받습니다.




  


좀처럼 들어보기 어려운 6개국 전통악기로 연주되는 음악이
영평사 구석구석으로 울려퍼집니다.







관중들도 지금까지 들어보지 못한 특이한 음악에 도취되어
한동안 넋을 잃고 음악에 빠져듭니다.
  
  고즈넉하기만 하던 산사에서 그윽한 구절초 꽃향기와 함께
울려 퍼진 6개국 전통악기의 향연은 관중들 가슴 깊숙이
큰 감동을 남겨주고 이렇게 막을 내렸습니다.

글/사진 : 세종특별자치시 블로그기자단 [제6기] [이송희]
전자메일 : shre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