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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시민의창

세종시민 모두 함께한 전통문화행사 제6회 단오축제​
2019-06-0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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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 역사 , 감동사진 , 단오축제 , 명절행사 , 세종호수공원




세종호수공원에서 전통문화행사인 제6회 세종단오제를 개최하였습니다.

우리 민족 고유 명절 중 하나인 단오는 음력 5월 5일로

설날, 추석과 더불어 우리나라의 3대 명절에 속합니다.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제사이기도 한 단오는  

우리나라에서 큰 명절로 여겨져 여러 가지 행사가 행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제6회 세종단오제는 '전통 축제로 하나 되는 세종시민'을 주제로

세종호수공원 푸른들판에서 열렸습니다.


 

 

 

 

 

 

 

 

단오를 맞이하여 다양한 체험마당이 진행되었는데

그중 창포물 머리 감기와 전통 연 만들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옛 조상들은 어디에서나 흔히 구할 수 있었던 창포를 이용하여

머릿결을 가꾸었는데 체험행사를 통하여 선조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습니다.


 

 

 

  


 


 

 

단오 팔찌인 장명루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코너와

오색 등불 만들기 코너도 있었습니다.
장명루는 아이의 무병장수의 기원을 담아

오색실로 만들어서 아이들 팔에 매달아 주는 것입니다.
오색은 노랑, 빨강, 파랑, 검정, 흰색으로 이 다섯 가지 색은

오방색으로 오방신과 관계가 있습니다.
민속에서 동서남북과 중앙의 5방위를 지키는 신으로

오방장군이라고도 합니다.
동서남북 중앙을 각각 청제, 백제, 적제, 흑제, 황제라고 부르며

청룡, 백호, 주작, 현무, 황룡의 동물로 나타내기도 합니다.


 

 

 

 

  


 

 

축제장에서는 대한씨름협회와 세종시씨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단오맞이 씨름대회'가 열렸습니다.

단오 씨름은 일년 중에서 가장 양기가 왕성한 날이라 해서

큰 명절로 여기는 단오날에 두 사람이 샅바나 띠 또는 바지의 허리춤을 잡고

힘과 기술을 겨루는 세시 놀이입니다.
씨름대회는 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서

가족 모두 함께 전통문화체험인 씨름을 즐겨볼 수 있었습니다.


 

 

 

 

 

 

 

 

무대 앞에서는 팔씨름 경기가 한창이었습니다.

청소년부터 성인부의 팔씨름 대회로

세종 단오제의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우었습니다.


 

 

 

 

 

 

단오의 단은 천 번째를 의미하고, 오는 오, 곧 다섯과 뜻이 통하므로 단오는 초닷새를 말합니다.

원래 음양 철학에서는 기수를 양으로 치고 우수를 음으로 치는데,

기수가 겹쳐 생기가 배가되는 3월 3일이나 5월 5일, 7월 7일, 9월 9일을 중요하게 생각하였습니다.

그중에서도 단오는 일 년 중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이라 하여 큰 명절로 여겨왔습니다.


 

 

 

 

 

 

널뛰기, 투호, 굴렁쇠, 비석 치기, 고무신 과녁 맞히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도 체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전통놀이를 체험하면서 동심의 세계로 다시 돌아간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떡메치기 체험을 통하여 떡을 만드는 과정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열심히 떡메 치기를 한 후에는 고소한 콩고물을

그 자리에서 묻혀 인절미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만들어진 떡은 축제장을 찾은 모든 시민들과 다 함께 나누어 먹을 수 있었습니다.


 

 

 

 

 


 

 

 

먹거리마당에서는 수리취떡뿐 아니라

오미자차, 팝콘, 솜사탕, 슬러시도 무료로 제공되었습니다.
캐리커처 체험도 할 수 있어 제6회 세종단오제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그림으로 담아 갈 수도 있었습니다.


 

 

 

 

 


 

 

 

삐에로 분장을 한 키다리 아저씨도 볼 수 있었는데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요술 풍선을 만들어주며 선물해주었습니다.

어린아이나 어른들 모두 좋아하여 삐에로 아저씨의 주위에는 늘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권도 시범 공연도 볼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이 태권도 기술의 우수성을 보여주면서 예술성을 가미한 퍼포먼스로

송판 격파와 태극기를 휘날리며 태권도 시범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

제6회 세종단오제를 통하여 다양한 전통문화들을 즐길 수 있었고,

세종 시민들이 모두 하나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단오 행사가 계속 이어져서

옛 문화를 계승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글/사진 : 세종특별자치시 블로그기자단 [제7기] [최용옥]
전자메일 : rosemary0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