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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시민의창

운주산과 운주산성
2017-03-0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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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의 얼 상징탑 , 운주산 , 운주산성 , 고산사 , 여행



운주산과 운주산성

이웃 산우님분들과 운주산을 찾게 되었습니다  (  2017. 3. 1 )


매주 이웃 지인들과 세종시에 있는 산을 그리고 둘레길을 트레킹 하게 되는데


지난번 오봉산에 이어 이번에는 운주산을 가게 됩니다 


종촌동에서 내비로 < 고산사주차장 >을 해서 가니 불과 20여분 만에 


쉽게 고산사 주차장에 이르게 되네요


여기를 오늘 산행 들머리로 하고 백제의 얼이 담긴 운주산을 향해 발걸음을 내 딛게 됩니다 
 

산행코스 :  고산사주차장 - 고산사 - 운주산성 - 운주산공원 - 운주산정상

              운주산성곽순환로 - 운주산공원 - 임도 - 고산사주차장 ( 약 7km, 3시간 ) 

      





주차장에서 조금 오르니 2층 루각이 보입니다


단청을 잘 한 2층 루각은 < 백제루 >입니다 


 






백제루 2층에는 범종과 법고가 나란히 있었고


아래 대리석 기둥에는 < 백제혼추모도장> 과 <운주불교대학> 이라 해 두었네요 

  


 





운주산고산사(雲住山高山寺)

1966년에 창건 하였으며 서기 660년 백제가 멸망하고 당나라로 끌러간 


의자왕과 비명에 숨진 백제부흥군의 원혼을 달래기 위해 지어진 사찰이라 합니다 
 


고산사의 경내를 잠시 둘러보고는 대웅전 뒷편으로 나 있는 등산로를 향해


산행은 이어집니다 


계곡물이 조금씩 흐르고 숲이 우거진 등산로를 따라 700m를 오르니


산성이 우리 일행의 발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운주산성(세종특별자치시 기념물제1호)

운주산성은 외성과 내성이 있는 포곡식(包谷式)산성으로써


외성은 3,098m이며 내성은 1,230m로 토축으로 되어있어 이중성으로 축성 되었습니다


백제시대에는 주류성이라 했으며 고산산성이라 했는데 운주산성으로


이름이 바꿨다고 합니다


지금은 일부만 복원 되어있고 내성은 거의 흔적을 잘 찾을수 없습니다

 

 





 










이렇게 잘 복원 되어 있는데 모두가 복원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산성 안에는 < 운주산공원 >을 잘 조성 해 두었네요


육각정 정자도 있고 가족나들이 하기에 참 좋을성 싶습니다 


여기까지 자동차로 오를수 있으니 접근성이 좋은 편이죠


 









 







공원에서 우측으로 오르니 거북이 입에서 물이 쉼없이 흘러 내립니다


예전에도 산성 안에는 몇 곳의 우물이 있었다고 합니다 




 





일행은 정상을 향해 걷고 또 걸어 갑니다


길은 넓고 바닥엔 돌로 조성 되어 있어 참 오르기에 좋습니다 


아직 나무들이 잎이 돋아 나지 않았지만 봄이 오고 새 잎이 돋아나면 


충분히 힐링이 될 것입니다 


  

















산성에서 불과 1km 오르니 정상에 이르게 됩니다

운주산(雲住山, 460m)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에 위치한 산입니다


옛 연기군의 제일 높은 산이며 진산이지요


산 정상에서 북으로는 천안시와 독립기념관이 , 동쪽은 청주가


남쪽으로는 조치원과 대전이, 서쪽으로는 전의면과 공주가 보입니다 


운주산은 원래 고산(高山)이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오늘은 뿌연 미세먼지로 인해 독립기념관도


구분이 잘 되질 않습니다


 


 






백제의 얼 상징탑

정상에는 대리석으로 만든 웅장한 상징탑이 있습니다


이름하여 < 백제의 얼, 상징탑 > 입니다


" 충의롭고 슬기롭던 백제의 얼을 상징하며 그 뜻을 오늘에 되살려


영원토록 후세에 전하며 빛내기 위함이다 " 라고


탑의 뒷편 건립기에 새겨져 있습니다


 


 나당연한군에 의해 멸망한 백제지만 이곳 운주산성(당시 비류성)에서는


전쟁에서 승리를 했다고 하네요

 

 







이제 정상에서 내려 옵니다


운주산성곽순환로로 걷게 됩니다


일부 복원 된곳도 있고 옛 모습을 볼수도 있네요


산성내 건물이며 우물이 있었다는 터 표시도 해 두었어요 




































성곽순환로로 한 동안 걷게 됩니다


너무도 걷기에 좋으며 주위를 조망하기도 참 좋습니다


이제 만나는 정자는 팔각정입니다


여기서 내려다보는 조망 역시 일품입니다


아마도 전의면이 보이고 날씨가 맑으면 공주까지도 보일테지요


 

 
















다시 운주산성 입구로 해서 오를적에 걷던 고산사로 안가고


임도로 내려가게 됩니다 


자동차가 충분히 다닐 정도의 잘 정비된 도로였으며 


도로 양편은 벚나무가 그것도 제법 큰 나무가 주차장에 이르기까지 


있어 4월 벚꽃이 피면 너무도 환상적인 도로 일듯 합니다 


 


가족 나들이 하기에 너무도 좋은 운주산을 적극 추천합니다


특히나 벚꽃이 만개한 4월에 오면 충분한 힐링도 되고 백제의 얼도 


느낄수 있는 운주산이며 운주산성입니다 


 

  

 
   

글/사진 : 세종특별자치시 블로그기자단 [제5기] [서계환]
전자메일 : skh767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