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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읍면동

산수리

부강면 마을 산수리 사진

지리

남쪽은 약간의 산지와 골프장이 있다. 비교적 평지가 많은 지역이며 갈원천이 흐르고 경부선 철도가 지나간다. 동은 남이면 비룡리, 서는 갈산리, 남은 부강리, 북은 행산리와 접하고 있다.

연혁

1910년 경술국치 직전에는 산수동으로 되어 있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칠산, 갈곡, 삼기리, 산수를 병합하여 칠산과 산수의 이름을 따서 산수리라 하여 남이면에 편입되었다. 1973년 7월 행정구역 조정으로 부용면에 이속되었고 2012년 7월 세종특별자치시로 편입되었다.

지명유래

01
갈골

‘갈’을 한자 ‘葛’로 보아, 예전에 칡이 많았던 곳이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설명한다. 그러나 이와 같은 유래설은 믿을 수 없다. ‘갈골’은 ‘가라골, 가래골’ 등과 같이 ‘갈려져 나온 골짜기’라는 뜻이다. 큰 골짜기에서 여러 갈래로 갈라져 나온 골짜기를 그렇게 부른다. 이 골짜기에 들어선 마을을 골짜기 이름을 빌려 그렇게 부른다. ‘갈원, 갈고리’라고도 한다. ‘갈고리’는 ‘갈골’에 접미사 ‘-이’가 결합한 어형이다.

02
갯벌미

‘갯벌’과 ‘미’로 나뉜다. ‘미’를 한자‘尾’로 보아, ‘갯벌’의 끝에 위치해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설명하나 믿을 수 없다. ‘미’는 ‘뫼’의 이형태로 ‘山’의 뜻이다. 그렇다면 ‘갯벌미’는 ‘갯벌 끝에 자리한 산’으로 해석된다. 이 산 아래에 형성된 마을을 후행 요소 ‘뜸, 말’ 등을 생략한 채 그렇게 부른다. 구개음화한 ‘잿벌미’로 쓰이기도 한다.

03
본산수(本山水)

‘산수리’의 본래 마을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산과 들이 넓고 물이 흔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04
삼거리

청주·공주·천안으로 갈리는 세 갈래 길을 가리킨다. ‘명아지’라고도 한다. 이 길가 주변에 조성된 마을을 후행 요소 ‘말, 뜸’을 생략한 채 그렇게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