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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읍면동

등곡리

부강면 마을 등록리 사진

지리

동쪽은 노고봉이 있으며 서쪽에는 금강이 굽이굽이 흐르고 있다. 철도가 지나가고 있다. 동은 현도면 중삼리, 서는 검호리, 남은 노호리, 북은 부강리와 접하고 있다.

연혁

조선 영조 후반 이래 등동리로 되었다. 1910년 경술국치 직전에는 등동리와 조은리로 분리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이도면의 노포리 일부를 병합하여 등곡리라 하여 청주군 부용면에 편입되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남성리 일부를 부강리로 넘겨주고, 호계리를 병합하여 문곡리라 하여 청주군 부용면에 편입되었다가 2012년 7월 세종특별자치시로 편입되었다.

지명유래

01
아랫말

‘존들’ 아래쪽에 있는 마을이다.

02
윗말

‘존들’ 위쪽에 있는 마을이다. ‘움말’이라고도 한다.

03
존들

‘등골’ 서북쪽에 있는 마을이다. ‘좋은들’에서 변형된 어형이다. ‘조흔들’을 거쳐 ‘ㅎ’이 탈락한 뒤 축약되어 ‘존들’이 된 것이다. 이곳에 조성된 마을을 후행 요소 ‘말, 뜸’을 생략한 채 그렇게 부른다.

04
갓점(-店)

‘갓을 만들어 파는 가게’라는 뜻이다. 이 가게가 있는 마을을 후행 요소 ‘말, 뜸’을 생략한 채 그렇게 부른다.

05
등골

‘등곡 2리’의 중심을 이루는 마을이다. 뒤에는 ‘화봉산’, 앞에는 ‘훼쟁이’, 옆에는 ‘갓점’이 있다. 등짐을 지고 다니면 등골이 빠질 정도로 험하기에 붙여진 이름으로 설명하기도 하나 믿을 수 없다. ‘등’은 ‘산등성이’를 가리키므로, ‘등골’은 ‘산등성이 밑에 있는 골짜기’ 또는 ‘산등성이에 조성된 마을’로 해석된다. ‘등곡(登谷), 등동(登洞)’이라는 한자 지명이 대응된다.

06
터골

‘등골’ 동남쪽에 있는 마을이다. ‘터’는 예전에 집, 마을, 성, 재실, 절 등이 있던 곳을 가리킨다. 이 터가 있는 골짜기나 이 터에 조성된 마을이 ‘터골’이다. 지역에 따라서는 ‘텃골, 텟골, 탯골’ 등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07
훼쟁이

‘회정이(檜亭-)’에서 변한 어형이다. ‘회정이’는 ‘회정(檜亭)’에 접미사 ‘-이’가 결합된 어형이다. ‘회정’은 ‘회나무 정자’라는 뜻이다. 회나무가 마치 정자를 이루고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 회나무 정자 주변에 조성된 마을을 후행 요소 ‘말, 뜸’을 생략한 채 ‘회정이’라 한 것이며, 이 ‘회정이’가 변하여 ‘훼쟁이’가 된 것이다.

08
충광농원

1970년대에 나환자들이 정착한 곳이다. 계사와 돈사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