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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장 이춘희

축사/기념사

공공급식 지원센터 기공식

작성자대변인  조회수37 등록일2019-06-24

1. 행사명 : 공공급식 지원센터 기공식
2. 일  시 : 2019.6.24.
3. 장  소 : 세종시 집현리 일원
4. 내  용

더운 날씨에 많이 오셨습니다.
오랫동안 많은 분들이 뜻을 모아서 공공급식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적지 않은 어려움들이 있고, 의견도 많았습니다.

농민들의 입장이 다르고
학부모들의 입장이 다르고
시와 교육청이 조율해야 할 것들도 적지 않았고
그 과정에서 여러 가지 이견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잘 극복하고 드디어 기공식을 열게 되었습니다.

이 일은 시와 교육청이 똑같이 예산을 들여서
오늘에 이르게 됐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특별히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정책과장님께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정책적으로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셨고
땅은 시에서 마련했는데 건축비는 모두 134억원이 투입되었는데
국가에서 67억원을 지원해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처음 사업비는 64억원 정도로 크지 않게 계획했었는데
영양사 선생님들 농업인단체, 학부모님들과 상의하는 과정에서
규모도 상당히 커졌습니다.
조감도를 보시면 건물도 이쁘게 잘 설계된 것 같습니다


공공급식사업의 추진 이유는 로컬푸드와 연계해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로컬푸드 직매장, 싱싱장터 기공식때 이와 비슷한 행사를 했었습니다.
건강한 시민, 행복한 농민, 함께하는 세종시라는 목표를 걸고
로컬푸드를 시작했었습니다.

로컬푸드 제일 첫 단계는 우리 농민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공급하는 직거래입니다.

그 다음이 소비자들, 우리 시민들이 농촌을 찾아서 농촌체험도 하는
관광결합형 농업입니다.
마지막 단계는 우리 농산물을 식품산업과 연계할 때 완성된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건설하고자 하는 공공급식지원센터가 바로 그것입니다.

로컬푸드 1단계 사업인 싱싱장터는 시민 여러분께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현재까지 총 매출이 628억 원인데 매일 7800만 원 정도 거래가 이루어질 정도로 잘 운영했다 할 수 있겠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 30농가였고, 지금은 930농가 정도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우리 농가수가 6,000농가 정도 되는데, 앞으로 그 중 3분의 1 정도가 참여하게 되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는데 있어서 공공급식센터를 통해서
학교급식이 로컬푸드와 연결되고.
학교급식 외에도 많은 공공기관들도 로컬푸드를 참여하길 바랍니다.

학교급식도 처음엔 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시작했습니다.
전국적으로 가장 먼저 무상급식을 실시했는데
초중고뿐만 아니라 어린이집·유치원·공공기관도 공공급식 대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것이 어른들의 몫이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먹거리가 중요합니다.
공공급식 센터 건립을 계기로 아이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드립니다.


이 자리를 빌어 몇가지 당부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먼저 생산자 여러분께 드리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로컬푸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것처럼 우리 아이들 먹거리 문제는 우리들이 해결해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농산물을 생산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영양교사 영양사 선생님들께서
그동안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과 설계에 있어 많은 의견을 꼼꼼하게 주셨는데,
앞으로도 내년에 급식센터 건설하는 과정에서 운영에 관한 준비를 잘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시공사 관계자 여러분께서는 이 건물이 건설되는 동안에 하나하나 좋은 건축물, 안전한 건축물들이 시공과정에서 안전하게 공사 잘 마무리 지어 주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우리 공직자들이 저를 포함해 다짐 말씀을 드리자면
행복도시 세종, 행정수도 세종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아이들을 정성스럽게 키운다는 마음으로 공공급식 센터와 로컬푸드로 대변되는
우리 시 푸드플랜 완성을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