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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 열리는 행복도시, 세종을 가다!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길

걷고 싶은 세종의 길

늦가을 억새가 매력적인,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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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소개하고 싶은 세종의 길 가운데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길이 있다. 바로 12월이 지나면 봄까지는 일반에 공개되지 않는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길이다.

종합안내동 → 6동(국토교통부, 환경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 5동(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 4동(기획재정부) → 3동(정부청사관리본부) → 2동(공정거래위원회, 조세심판원) :  (약 1.2㎞ / 도보 40분)

종합안내동 → 6동(국토교통부, 환경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 5동(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 4동(기획재정부) → 3동(정부청사관리본부) → 2동(공정거래위원회, 조세심판원) : (약 1.2㎞ / 도보 40분)

기네스북에 오른 ‘세계에서 가장 큰 옥상정원’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에 위치한 정부세종청사는 저층으로 넓게 펼쳐진 ‘저밀도 수평 건물’이다. 39개 기관 1만 4,000여 명의 공무원들이 입주한 15개 청사가 하나로 연결이 되어있는데 가까이에서 올려 보면 거대한 건축물이 주는 웅장함이 있다.
‘승천하는 용’을 닮은 건물을 바라보는 것도 재미가 있지만 더 특별한 정부세종청사의 매력은 옥상에 있다. 세종정부청사는 주변 경관 조망과 지형을 고려해 밀마루 전망대가 위치한 서쪽에서 호수공원이 위치한 동쪽으로 점차 낮아지는 형상의 성벽 개념으로 설계가 되었다. 그리고 청사의 옥상은 성곽의 둘레를 돌며 주변의 경치를 즐기는 ‘순성놀이’라는 전통놀이에서 착안하여 구불구불한 언덕 모양으로 지어졌는데, 바로 이곳에 길이가 3.6㎞나 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옥상정원을 조성했다. 약 122만 본의 다양한 식물들이 식재된 옥상정원에서는 계절에 상관없이 약용원, 허브원, 유실수원 등 각각 테마 별로 조성된 공간과 주변의 경치를 즐길 수 있다.

도심 속 억새 보며 늦가을 정취에 빠져

‘세계에서 가장 큰’ 옥상정원을 걷기 위해서는 먼저 정부세종청사 종합안내동에서 비표를 배부 받아야 한다. 이후 청사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면 숲 해설가와 함께 승강기를 타고 6동 옥상으로 이동한다. 간단한 소개를 시작으로 40분 내외의 짧은 산책이 시작된다. 아쉽지만 관람은 3.6㎞ 구간 전체가 아닌 6동에서 2동까지 약 1.2㎞ 구간만 가능하다. 승강기를 찾기 전까지 옥상정원을 즐기기에는 너무 늦지 않았을까 걱정했지만 기우에 불과했다. 바람에 흔들리는 억새들과 곱게 든 단풍이 늦가을에만 느낄 수 있는 정취를 선물한다. 또 곳곳에 자리 잡은 조형물과 노란 국화도 눈길을 끈다.
정부세종청사와 옥상정원, 그리고 옥상정원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식물들에 대한 설명에 귀를 기울이다 보니 어느새 농림축산식품부가 위치한 5동이다. 입주한 기관의 성격에 맞춰 유실수 등을 가꾸고 있는 모습이 퍽 인상적이다. 또 곳곳에 위치한 태양광모듈과 빗물을 받아 정원을 가꾼다는 설명에 참 자연친화적인 정원이라는 생각도 든다.
정원을 한참 즐기다 주변을 둘러보니 어느새 세종시의 또 다른 명물인 국립세종도서관이 성큼 다가와 있었다. 또 멀리 금강 너머에는 세종시청과 3생활권의 모습도 한눈에 들어온다. 정부세종컨벤션센터가 눈에 잡힐 듯 보이면 아쉽지만 일정을 마무리할 시간이다. 정원에서 내려오는 길은 옥상에서 지상까지 완만하게 조성된 경사로를 통한다. 경사로가 시작되는 부분에는 기네스북 등재를 기념하는 큰 비석이 서있다. 이곳에서 인증 사진을 남기면서 아쉬운 마음을 달래보자.

12월까지 관람 가능, 방문 전 사전 예약 필수

옥상정원을 걷기 위해서는 사전 예약이 필수다. 정부청사관리본부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한 다음 관람자 명단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예약이 승인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7월 오전 10시, 오후 3시)로 1일 2회이며, 1회당 관람 인원은 50명이다. 특히, 지난해까지는 평일에만 관람이 가능했지만 올해부터는 토요일과 지정공휴일에도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을 걸을 수 있게 됐다. 원하는 날짜가 있다면 서둘러 예약하자. 다만, 혹서기인 8월과 혹한기인 1‧2월, 일요일과 설날·추석 연휴, 현충일에는 관람 프로그램이 운영되지 않는다. 예약 승인까지 마쳤다면 선택한 날짜와 시간에 맞춰 정부세종청사 종합안내동(세종특별자치시 도움6로 11) 종합안내동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평일에는 주변 주차장이 혼잡한 만큼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여유 있게 도착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토요일 · 지정공휴일에 옥상정원을 찾는다면 종합안내동 옆에 위치한 6동 정문으로 입장하면 된다.

관람안내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길 관람안내 : 신청방법, 관람인원, 관람료, 소요시간으로 구분
신청방법 온라인 신청 (www.chungsa.go.kr)
관람인원 1회 최대 50명
관 람 료 무료
소요시간 1회 40분
관람시간 평일, 토요일, 지정공휴일 1일 2회 오전 10시 · 오후 2시 (7월은 오후 3시)
* 지정공휴일 중 단, 공휴일 중 일요일, 설‧추석(연휴 포함), 현충일 제외

<출처 : 세종소식지 2018. 11월호 >
세종소식지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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