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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 열리는 행복도시, 세종을 가다!

아름도담길

걷고 싶은 세종의 길

아름동과 도담동을 내려보며 걷는 길,
아름도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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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이 우거진 숲길과 방축천변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아름도담길’은 초여름에 딱 어울리는 산책길이다. 특히, 행복도시 둘레길 제3코스로 조성된 만큼 산책을 시작할 수 있는 들머리도 다양하고, 땀을 식힐 수 있는 쉼터도 곳곳에 많아 누구나 자신에게 맞는 코스를 만들 수 있다.

행복도시 1생활권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녹색길

아름도담길 입구마당 → 오가낭뜰공원 → 파크골프장 → 방축천 → 초려역사공원 → 밀마루전망대 → 우람뜰근린공원 → 아름도담길 입구마당(6.6㎞/소요시간 1시간50분), ※ 현재 아름도담길 구간안내도에 포함되지 않은 구간도 일부 포함

아름도담길 입구마당 → 오가낭뜰공원 → 파크골프장 → 방축천 → 초려역사공원 → 밀마루전망대 → 우람뜰근린공원 → 아름도담길 입구마당(6.6㎞/소요시간 1시간50분)
※ 현재 아름도담길 구간안내도에 포함되지 않은 구간도 일부 포함

행복도시 둘레길 제 3코스인 ‘아름도담길’의 이름은 주민공모와 선호도조사, 전문가의견 등을 거쳐 선정됐다. ‘아름동과 도담동을 내려다보며 걷는 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이름처럼 야트막한 산길을 따라 걷다보면 아름동과 도담동은 물론 정부세종청사가 자리 잡은 어진동과 종촌동이 발아래에 펼쳐진다.
이번 답사는 세종시의 명소인 밀마루 전망대에서 시작했다. 아름도담길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들머리 중 하나로, 현재 아름도담길 구간안내도에는 포함이 되지 않는 부분이다. 당초 아름도담길은 방축천 특화구역을 지나 성남고를 돌아나오는 8.4㎞ 코스로 계획됐지만 제천 합수부의 정비가 마무리되지 않은 탓인지 안내도는 방축천에서 절재로를 따라 우람뜰 공원으로 곧바로 들어가는 5.1㎞ 구간을 안내하고 있다. 하지만 방축천 음악분수와 초려역사공원, 밀마루전망대 등 아름도담길이 가진 본연의 매력을 만끽하려면 약간의 코스 조정이 필요했다. 출발 전 잠시 전망대에 올라 정부세종청사가 내려 보이는 동쪽 대신 북쪽으로 눈길을 돌렸다. 행복도시 1생활권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긴 녹색 띠가 한 눈에 들어오는데 이 곳이 잠시 뒤 직접 걷게 될 ‘아름도담길’이다. 전망대 주차장 한 쪽의 입구를 통해 산책로에 들어서자 잘 정비된 산책로 좌우로 울창한 숲이 펼쳐진다. 분명 도심 한복판이지만 여기저기서 들리는 산새소리와 진한 솔내음이 여느 자연휴양림 못지않다.

밀마루, 용모재 등 옛 지명도 남아

두무뜰·우람뜰·오가낭뜰 근린공원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는 도로를 가로지르는 터널 위로 이어진다. 특히, 터널 위 산책로에도 흙을 깔고 나무와 꽃을 심어 단절된 느낌이 적다. 자동차로 바삐 지나가던 터널이 비연속적으로 보이던 도심 속 녹색 공간을 어떻게 이어주고 있는지 천천히 걸으면서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힐 때까지 걷다보니 어느새 주변의 아파트와 상가가 눈 아래에 있다.야트막한 언덕을 오르내리는 아기자기한 재미에 쉼 없이 걷다보니 어느새 옛 방축리(현 도담동)와 고정리(현 아름동)를 잇던 고갯길인 용모재에 도착했다. 행복도시 건설과 함께 주변의 풍경은 달라졌지만 이처럼 아름도담길 곳곳에는 밀마루, 용모재 등 예전의 지명이 여전히 남아있다. 숲 속에 서서 바깥의 도심을 바라보니 자동차 소리와 아이들 뛰노는 소리가 멀게 들린다.
아름도담길 입구마당을 지나 오가낭뜰공원에 들어서면 비로소 도시와 멀어진 느낌을 받는다. 걷다보면 파크골프장과 억새원으로 갈리는 표지판을 만나게 된다. 아름도담길은 파크골프장 방향으로 가면 되지만 일정이 여유롭다면 억새원 쪽으로 길을 틀어 전통정자에 올라보는 것도 추천한다. 조치원 방향으로 1번 국도를 운전하다보면 정안IC로 향하는 갈림길에서 만나는 바로 그 정자다.

밤이면 더 아름다운 산책명소, 방축천

숲길이 끝나는 곳에서 만나는 파크골프장의 울타리를 따라 걸으면 방축천이 시작된다. 초입에서 다리가 만들어주는 그늘도 좋지만 조금만 더 참고 발걸음을 옮겨보자. 오랫동안 그 자리를 지켜온 왕버들이 만들어 주는 그늘 쉼터를 만날 수 있다. 시골마을 정자나무가 떠오르는 왕버들 쉼터에서 한숨 돌리고 길을 나서면 공사가 한창인 세종충남대병원(가칭)을 지나 도담동 한복판에 접어든다. 곳곳에 놓인 나무다리와 징검다리를 건너며 방축천을 내려오면 정부세종청사 건물과 함께 약 1㎞ 길이의 특화구간인 방축천 수변공원이 시작된다. 방축천 수변공원에서는 지난 5월부터 가동을 다시 시작한 음악분수는 물론, 세종대왕의 업적을 소재로한 부조벽화,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 벽천 등을 즐길 수 있다. 단, 방축천 음악분수의 경우 저녁시간(운영시간 : 평일 오후 8시 30분, 주말 7시 30분•8시 30분) 운영되며, 다른 시설물 역시 해가 진 이후 즐기는 편이 더 좋다는 점을 잊지 말자.

<출처 : 세종소식지 2018. 6월호 >
세종소식지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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